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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올해 ESL·VS 사업부 등에서 성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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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3. 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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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7000원
"3분기부터 구체적 실적 성장 확인될 것"
IBK투자증권은 6일 솔루엠에 대해 ESL(Electronic Self Labels) 사업부뿐 아니라 다른 사업부들의 성장도 함께 나타나 올해 실적 성장세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올해 솔루엠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480억원, 1390억원이다. 과거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23년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솔루엠이 2023년 달성한 역대 최고 실적은 ESL 사업부만의 독보적 성장이 보여준 결과물이었지만, 올해 실적은 ESL 사업부 성장과 더불어 파워 및 VS 사업부의 질적, 양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 이익의 질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3분기부터 구체적 실적 성장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돼 지금부터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승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솔루엠은 매출 부진과 비용 증가로 작년 실적은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2023년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지만 연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아 작년 한 해 동안 솔루엠은 시장에서 상당기간 소외받은 바 있다.

또 예멘 반군 사태가 지속되며 수에즈 운하를 통한 수출로가 막혀 희망봉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추가 물류 비용이 발생해 이익률 방어에오 어려움이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13곳의 추가 신규 사무소를 글로벌 전역에 배치해 잠재 고객 물색과 추가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효과가 확인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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