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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맞아,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 2탄'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새 학년 준비를 지원하고자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 1탄'에 이은 두 번째 버전이다.
2탄의 핵심은 '리얼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자의 대화 역할(가상 학부모, 학생, 교사)과 MBTI(성격유형검사) 성향을 선택하면 AI와 가상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AI가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이 처음이거나 낯선 상황이 부담스러운 교사들도 효과적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한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키워드 입력만으로 가정통신문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 작성봇', 유아 관찰 기록을 자동 정리하는 '유아 놀이 관찰 기록',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는 '학교생활 갈등 판결문' 등 교사의 상담·기록 업무를 돕는 다양한 AI 기반 웹앱도 함께 제공한다.
AI 비서 꾸러미 2탄 웹앱은 '온무실(온라인 교무실)' 내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비서 꾸러미 시리즈로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웹앱 개발을 지속 확대해 교수·학습과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