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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동 상업지구 활성화 길 열렸다…광명시, 철골주차장 재건축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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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3. 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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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약 250억 원,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6면
광명시
17일 열린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에서 참가자들이 공사 지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하안동 상업지구 활성화를 위해 철골주차장을 재건축해 주차빌딩을 만든다.

광명시는 17일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준공된 철골주차장은 약 34년 동안 하안동 상업지역에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노후된 주차 환경을 개선해 하안동 상업지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명도시공사와 2023년 7월 건축 대행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해 주차빌딩으로 재건축을 결정하고, 올해 2월 철거 완료 후 착공에 돌입했다.

사업비는 약 250억 원이며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에 비해 약 3배 정도 규모가 늘어났다.

1층은 소매점, 음식점, 카페 등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층부터 6층까지는 주차 공간이다.

또 7~8층에는 광명도시공사 본사 사무실이 들어온다.

이밖에 외부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 등 공유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로 지어지는 주차빌딩이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공사 추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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