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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어르신 일자리 걱정 한번에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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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3.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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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늘봄서포터즈 '초등학생 등·하교' 지원 큰 호응
통학로 안전과 대중교통 개선
지난해 5월 1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통학로 안전' 관련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 모습.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실 간 이동을 돕는 '늘봄서포터즈'가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학교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내 이동과 하굣길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용인시는 올해 3월부터 11개 초등학교에 14명의 늘봄서포터즈 어르신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 시 안전을 돕고 있다.

용인시는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의 교내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수지구)는 "늘봄서포터즈분들이 교실 간 이동이나 학교 내의 활동에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게 지도해줘서 선생님들도 안심하고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이 더 확대돼 더 많은 학교에서 시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용인시는 올해 272억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서포터즈 외에도 늘봄파견사업, 키즈서포터즈, 보육시설 지원, 온종일 돌봄시설 지원 등 세대 간 돌봄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늘봄서포터즈는 학생들의 안전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 기회를 동시에 만드는 사업"이라면서 "예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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