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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급격히 발전하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4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2국 3과 1동 신설을 신설해 3392명 정원으로 82명(4급 2명, 5급 4명, 6급 18명, 7급 이하가 58명)을 증원한다. 4·5급 복수직급도 변경된다.(행정과→공보관, 도시정책과→안전정책관)
이는 하위직 승진소요평균연수 경과자가 7급 63명, 8급 151명, 9급 228명에 달해 공직자들의 사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이상일 시장이 행정안전부를 수 차례 방문하는 등의 발품을 팔아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기획조정실은 정책·예산·인사·법무 기능을 담당하는 체계로 새롭게 재편된다. 또 미디어담당관과 재난대응담당관이 신설된다. 인구가 5만을 넘어선 유림동을 유림1동과 유림2동으로 분동한다.
미디어담당관은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시의 정책과 행정에 대한 내용을 시민에게 행정과 시정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대응담당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를 전담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행정을 펼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확대에 맞춰 자치행정국을 신설하고, 교육문화체육관광국의 역할 분담과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년여성국 △문화체육관광국으로 분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만큼 행정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데다 다양해 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충실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언론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