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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첫 센터” GS건설, 싱가포르 종합철도시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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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4. 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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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종합 철도 시험 센터 (SRTC) 전경.
GS건설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서부 현지에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관계자들과 함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종합 철도 시험센터 'SRTC'는 동남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10번째 사례다.

시험센터는 총 54만㎡ 부지에 조성됐으며, 싱가포르 내 다양한 도시철도 노선의 전력공급 방식과 차량 규격, 시스템을 통합해 하나의 시설에서 내구성, 최고속도, 호환성 등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연장 16.9㎞의 시험선로 3개를 비롯해 종합관리동, 통제센터 등 총 10개 동의 건축물이 함께 들어섰다.

앞으로 싱가포르 기존 노선의 신규 차량 도입 시 각종 시험 및 점검을 통해 도시 철도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 해결책을 찾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다양한 건설 기술을 활용해 공사를 진행했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현장에 설치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적용했고,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을 활용하는 등 공사 안정성과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그 결과 무재해 1400만 시간을 달성하고 공사기간도 계획대로 준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으로 글로벌 철도건설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싱가포르에서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한국 건설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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