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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으로 경찰버스 파손한 20대 남성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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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4. 06. 11:33

서울 종로서,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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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 중 한 명이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경찰이 세운 가벽 사이로 보이는 차량을 부수고 있다./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를 부순 20대 남성이 구속기로에 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2시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인근 수운회관 앞에서 경찰 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휘둘러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5일)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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