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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출근길 ‘쌀쌀’…오후부터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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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4. 08. 16:30

봄비 내리는 식목일<YONHAP NO-2914>
식목일이면서 절기상 한식(寒食)인 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인근 인도에 풀또기가 핀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9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내륙 지역은 낮과 밤 기온차도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9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은 5~20mm, 제주도는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강원내륙·산지 지역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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