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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한때 비…일부 지역 황사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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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4. 09. 16:30

우산-연합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앵도나무를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이날 수도권과 전남권은 아침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 남해안과 부산·울산·경남 5∼20㎜,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과 전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충청권 5㎜ 안팎, 수도권과 강원도 5㎜ 미만이다.

지난 8일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비에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북부·경기남부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는 전일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농도가 높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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