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지난 달 25일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연합
야권잠룡으로 꼽혔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 전 총리는 9일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민주헌정질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이번 대선이 더 큰 민주당으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헌법개정 등 제도개혁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 전진을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그간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