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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도 업무부담 경감과 승진적체를 일부 해소해 하위급 직원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정원 증원을 증대하는 시 집행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기획조정실 권한 집중이란 이유로 반대하기는 난처하다보니 조직 개편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분위기는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자치행정위 첫 발언에 나선 이창식 시의원의 "조직개편을 고수하겠냐, 아니면 시의회가 조직개편을 수정 발의하면 받겠냐"고 질의하자 황규섭 기조실장은 "시의회가 조직개편안을 수정 발의하면 받겠다"고 한데서 감지됐다.
이번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안'에 따르면 6급 이하 승진자는 163명(6급 24명, 7급 54명, 8급 8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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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안에 따라 기획조정실은 정책기획과, 예산과, 법무과, 정보통신과로 구성되고 자치행정국은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민원여권과로 편성된다. 이러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4급 국장의 자치행정국의 권한이 3급 기획조정실장 권한에 못지 않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에 변경된 조직개편안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