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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경북 안동 ‘산불 피해지역’서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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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4. 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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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오른쪽)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호반그룹
호반그룹은 16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안동시를 찾아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에 위치한 '위파크 안동 호반' 현장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안동 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300인분의 식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호반그룹도 지난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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