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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로 꾸는 행복한 꿈”…경북도교육청, ‘시울림학교’ 8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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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4. 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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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일 울진 매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시낭송가와의 만남 및 시울림 낭독회. /경북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이 올해 '행복한 꿈을 꾸는 마음의 시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초중고 86교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마다 시 정원을 조성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2019년 시작한 '시울림학교' 사업의 하나다.

이번 공모에는 202개 학교가 지원해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43곳, 중학교 25곳, 고등학교 18곳 등 86개 학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시집 발간, 시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시화전 개최, 시 푯말 제작, 시 낭송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말 시울림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교별 운영 사례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울림학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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