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6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 등을 증대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다. 다만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 이후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현재 구리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보도 정비사업(우미내 마을 인근 보도 정비사업) △장애 없는 보행환경 조성(갈매중앙로 보도 단차 정비 공사) △수이랑길 골목 환경 개선 사업 △새말공원 내 안개분사기(쿨링포그) 설치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