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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동물용 의약품 산업 지원 확대… 신속허가 등 규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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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22. 16:35

22일 대전 중앙백신연구소서 업계 간담회
산업 발전방안 추진 앞서 현장 요구 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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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첫 번째)이 22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중앙백신연구소를 방문해 동물용 의약품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신속허가(패스트트랙) 체계 도입 등 규제 혁신을 통해 신약 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에 위치한 ㈜중앙백신연구소를 방문해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대표, 벤처기업 대표, R&D 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지난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방안' 본격 추진을 앞두고 현장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에 따른 정부 지원 강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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