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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협, 축산농가 악취저감 추진… “방취림 식재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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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4. 22. 17:32

22일 천안 소재 축산농가서 나무심기 행사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 위해 최선"
붙임. 관련사진(1)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자들이 22일 충남 천안시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방취림 조성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경제지주와 축산농가 악취 저감에 효과적인 방취림 조성 활동에 나섰다.

22일 농협에 따르면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등은 충남 천안시 소재 축산농가를 찾아 이같은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블루아이스와 이팝나무 100그루를 농가에 식재하고, 인근 축산농가에도 방취림 200그루와 농협사료 친환경 부숙 촉진제 등을 지원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축사를 아름답게 가꾸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이 깨끗한 축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분야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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