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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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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4.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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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민수 중소감정평가법인협의회 의장,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황규정 대형감정평가법인협의회 의장이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전국 감정평가사와 힘을 합쳐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피해복구 성금은 전국의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사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전국 감정평가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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