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424145041 | 0 |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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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4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미국산 투싼을 HMMA로 돌리고, HMMA에서 생산하던 캐나다 판매 물량을 멕시코에서 생산해 캐나다로 넘기는 것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산 미국행 물량도 미국 점유율을 유지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수익성 위주로 타 거점으로 이관할 수 있는 물량이 있는지를 지속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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