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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로 보면 북미와 인도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에선 현대차그룹의 볼륨 증가와 IDB2 출시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62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인도에선 인도 로컬 완성차 업체의 성장으로 매출 243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국내에선 현대차그룹 물량이 줄었지만, 해외 고객사 비용 환급으로 부족분을 상쇄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 7600억원을 달성했다. 중국시장에선 0.5% 소폭 줄어 4440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5000억원으로, 가이던스 대비 1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