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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디지털의료제품법 세미나 개최…“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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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5. 04. 25. 16:57

전문가 발표·토론 통해 제도 정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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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의료제품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 의료현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25일 식약처는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투명하고 유연한 규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 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 제도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술과 규제의 조화, 디지털의료제품법과 의료 AI의 미래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 현황과 고찰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발표와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발제자로는 정상태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법제이사와 박혜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디지털의료제품분과장이, 좌장은 이동규 한국정책학회 3세대바이오치료제 특별위원장이 맡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의료제품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산업계와 학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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