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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화시스템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필리조선소의 수주 잠재력을 고려하면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생산능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심스럽지만 미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상황을 고려해 투자 계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오스탈 인수와 관련해선 "오스탈 9.9% 지분에 대한 추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 금융당국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당국 승인에 6개월까지도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경우 수입철강에 대한 관세로 원가가 조정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