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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선을 구한 무명 영웅 그려낸다...내달 24일 뮤지컬 ‘무명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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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김관태 기자

승인 : 2025. 04. 29. 14:20

5월 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전화·현장 예매 가능
예산군문예회관, 5월 24일 저녁 7시 뮤지컬 ‘무명호걸’ 개최
예산군문예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무명호걸' 공연 안내 웹포스터/예산군문예회관
충남 예산군문예회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4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첫 작품으로 다음 달 24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뮤지컬 '무명호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연은 조선을 구하려는 무명 영웅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 2번 대장 가토 기요마사가 한양성에 도달한 사건과 충주성에서 신립 장군의 군대가 패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무협 판타지극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팬텀싱어' 시즌1 준우승자 백인태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세준 등 5명의 뮤지컬 배우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무협과 판타지 색채로 무명 영웅들의 모험을 그리고 관객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전인 내달 14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출연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뮤직 토크 콘서트 '미리 만나는 무명호걸'이 문예회관에서 특별 행사로 무료로 열린다.

관람은 12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권은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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