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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장에서 ‘햇살듬뿍’ 봉화사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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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4. 30. 16:47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사과 배부해 봉화사과 우수성 알려
봉화군,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서 ‘햇살듬뿍’봉화사과 알리다(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과 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서 '햇살듬뿍' 봉화사과를 홍보하는 박현국 군수(오른쪽)와 권영준 군의장(왼쪽 첫번째)/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야구를 즐기러온 관중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 홍보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 봉화사과 홍보행사를 열었다.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으며 경기에 앞서 박현국 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군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봉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봉화군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박현국 군수는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속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햇살듬뿍' 봉화사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햇살듬뿍' 브랜드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살듬뿍' 봉화사과는 과육의 단단함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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