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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본격화…초대단장 채용 공고 등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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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5. 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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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착수하는 등 창단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는 전날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진철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이천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창단준비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시민프로축구단이 지향해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비롯해 공식 창단에 앞서 시민 참여를 위한 붐 조성·분위기 고양 활동, (가칭)용인FC의 네이밍, 홈 구장으로 이용될 미르스타디움의 관람객 중심 시설 개선, 글로벌 트렌드인 탄소배출 최소화를 고려한 경기 운영 방안과 미르스타디움 주변 조성방안(해외 사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는 이달 말까지 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FC로 전환하고, 다음달 중 단장과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TD)를 선임하는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축구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시민프로축구 단장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용인시는 7월부터 선수단 구성 작업에 본격 착수해 12월까지 선수 영입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창단식을 거쳐 3월부터 K리그2 정규 시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를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으로 하나가 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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