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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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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5. 02. 16:32

2일 서울 양재동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방문
6월까지 민·관 합동 '2025 집중안전점검' 진행
농식품부, 농업 분야 시설 총 60개소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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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이 2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다음달 13일까지 실시되는 '2025 전국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농수산물 도매시장, 종합유통센터, 농업용 저수지, 농촌관광시설 등 60개소를 점검 중이다.

해당 점검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집중안전점검 결과는 6월 말까지 취합 및 분석된다. 추진실적 평가는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유사 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재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1997년 12월 준공돼 하역장 1만3435㎡, 창고 6378㎡ 등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통 규모는 지난해 기준 농산물 1131억 원, 축산물 6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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