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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입주민 대상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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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5. 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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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27일 대구 '복현 아이파크'에서 진행된 '2025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여한 아이파크 입주민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6년 연속으로 준공 이후 단지 주거 브랜드 '아이파크' 입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27일 이틀간 HDC현대산업개발은 각각 대구 '복현 아이파크', 서울 강서구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방문해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에 앞서 같은달 19일·20일에는 '대전아이파크시티'를 찾아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 홈커밍데이는 지난 3월 22일 경기 '여주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 기간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들에게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가족 단위 세대를 위한 매직 버블쇼·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대전아이파크시티 △대구 복현 △우장산숲 아이파크 각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와 독서실 등 공용 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병행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줬다. 푸드트럭 운영과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홈커밍데이부터 입주민이 기증한 의류·도서·가전제품 등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강화됐다.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대전아이파크시티 입주민은 "아이들이 홈커밍데이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며 "푸드트럭 음식도 맛있었고, 칼갈이 서비스나 버블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이웃들과 화합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추가로 △충남 당진 △전북 전주 태평 △전북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등에서 홈커밍데이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홈커밍데이는 전국의 아이파크에서 5월 중순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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