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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진행하고, 임직원과 가족 170명을 행사에 초대했다고 2일 밝혔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작년에 시작된 컬처 투게더 시리즈로 현재까지 총 150여명의 직원들이 발레, 콘서트 등 문화 행사에 초청 받았다.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지난 4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포함해 총 5회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앞으로도 HS효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