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 및 축산 각 1개소씩 지정
|
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분야 종합적·체계적 육성지원을 담당할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공모가 오는 8~23일 진행된다.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현장 컨설팅 △기술 및 데이터 지원 등 스마트농업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스마트농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시설·장비·인력이 구비된 공공기관이다.
농식품부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시설원예 및 축산 각 1개소 등 총 2개 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덕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과 현장 확산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