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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심·서비스 국민 참여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도로안전 정책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주요 도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물, 도로파임, 야생동물 교통사고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이용해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로정책·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 또는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road119@kict.re.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5일 국토부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참여단은 도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정책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