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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정원형 놀이터’ 3000㎡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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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5. 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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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특화정원 '꿈틀꿈틀 정원놀이터' 모습.
GS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를 만들어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로 이름 붙여진 정원형 놀이터는 울퉁불퉁한 자연형 지형과 곡선의 놀이 구조물을 활용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놀이터 곳곳에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돼,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놀이터는 서울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다.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GS건설과 남촌재단은 어린이정원 조성에 3억원 상당의 물품 기부 및 재정을 지원했다.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조성한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51호점에 해당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은 건설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공공을 위한 공간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과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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