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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과 함께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의류, 잡화, 도서 등을 기증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분류, 가공, 포장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
올해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366명이 참여해 9258점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6943명의 임직원 및 협력회 임직원이 총 12만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은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성과 지속성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한 후원 방식보다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며 진정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