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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말레이 방산 전시회 참가... 동남아 시장 확장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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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5.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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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가운데 KAI 강구영 사장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 총리(우)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사진
강구영 KAI 사장(사진 가운데)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 총리 등 관계자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랑카위 국제 해양 및 항공 전시회(LIMA 2025)에 참가해 동남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

KAI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는 LAMA 2025에서 KF-21, FA-50 고정익 항공기와 수리온과 MAH 등 회전익 항공기, UCAV, AAP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LIMA 전시회는 항공 및 해양 중심 전시회로 격년마다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대표 국제 방산 전시회다. KAI는 2017년부터 지속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 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AI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동남아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였으며, 말레이시아는 현재 FA-50의 2차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물량은 최대 36대까지 확대될 수 있다.

K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공군에 현재 진행 중인 FA-50M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2차 추가 도입 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KF-21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종 간 시너지 등 도입 효과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해양과 항공 장비에 중점을 두는 이번 전시회의 특성에 맞추어 현재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역시 비중있게 소개했다.

KAI는 "FA-50, KT-1 등 KAI 항공기의 동남아 고객국가 성공적 운용사례를 바탕으로 주력기종의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KF-21과 MAH 등 개발 중인 다양한 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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