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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수담당관제 허용’ 규정 개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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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5.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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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의장 “특례시의회 위상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 마련”
용인특례시의회 전경
용인특례시의회 전경/홍화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지방의회는 하부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됐고 복수담당관제 도입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 자율성과 기능적 독립성 확보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규정 개정을 계기로의회사무기구를 의정 기능과 의사·입법 기능 중심으로 보다 세분화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체계로 재편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협의해 오는 7월 중 복수담당관제를 기반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은 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단일 담당관 체계의 한계를 넘어 보다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이 가능한 구조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결실은 윤원균 전 의장을 비롯해 5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함께 힘을 모은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며 "특례시에 걸맞은 제도와 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특례시의회다운 의정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며 "조직 개편과 인력 운영에서도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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