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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는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붕 전체와 양옆 벽면을 철거해 아연도금강판의 지붕으로 전면 교체하고 신규 여과기 설치, 보일러실 방수공사, 내·외부 도색 등을 실시해 현재 거의 마무리 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수영장 수조에 물을 채우고 31일까지 시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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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진행하지 못했던 강습을 재개장에 맞춰 초·중급반만 재개할 계획이었으나 관광공사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상급반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26일 오전 8시부터 수영강습과 자유수영 6월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27일에 재개장식을 개최한다.
신필균 사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모집은 100%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관광공사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국민체육센터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