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포항시,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발 더 내디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2010011113

글자크기

닫기

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5. 22. 11: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무 최종 후보지 선정
세계 최초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 탄소 발전' 실증 제안
이강덕 시장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 발판 마련"
포항 분산에너지특화 사업 모델
포항 분산에너지특화 사업 모델
경북 포항시가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발 더 내디뎠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제주 등 총 7개 지역을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다음 달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과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 형 분산특구다.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해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무 탄소 전력 사용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시작했으며, 경북도와 협력해 수차례 전략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또 포스텍, GS건설,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민관산학이 참여한 '해오름동맹 포항 무 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구성해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경북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무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산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 선정은 포항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 탄소 전력 실증 사업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우리 지역 수출기업들이 탄소 국 경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