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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기술 체험 ‘안양스마T움축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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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05. 25. 14:47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서 개최
XR 라이딩·AI 피아노 연주·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채로운 체험 제공
안양시청
안양시청.
AI 피아노 연주·휴머노이드 로봇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특히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결합한 '에이엑스(AX)', 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 진단, 인간형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 연구원 허성범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게 변하는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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