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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녹색소비주간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환경부 차관,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녹색제품의 온라인 채널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이다.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 제도와 쿠팡의 디지털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녹색제품은 에너지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정부 인증을 통해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
쿠팡은 녹색소비주간에 맞춰 '쿠팡 착한상점' 내 녹색제품 기획전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인증 제품을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정부 및 인증기관과 협력해 녹색제품 판로를 넓히고, 친환경 소비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