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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도 ‘밸런스’가 필요해…써모스, 성능·안전·디자인 갖춘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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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5. 28. 08:09

가격·품질 따지는 '밸런슈머'가 트렌드
써모스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
우수한 코팅 성능과 품질 내세워
써모스 논스틱 프라이팬 시리즈
써모스의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과 '듀라코어 논스틱 프라이팬 멀티웍팬'./써모스코리아
최근 가격과 품질의 균형을 모두 따지는 '밸런슈머(Balansumer)'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밸런스(Balance)'와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인 밸런슈머는 가성비뿐 아니라 제품의 내구성, 디자인, 안전성까지 신중히 고려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한다.

이러한 흐름에 팬 하나로 볶음·구이·국물 요리를 모두 해결하려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늘면서 '논스틱 코팅'의 기술력과 편의성이 핵심 비교 항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써모스도 자사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논스틱 프라이팬 시리즈를 출시하며 키친웨어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28일 써모스에 따르면 써모스 프라이팬 시리즈는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과 '듀라코어 논스틱 프라이팬 멀티웍팬'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인 플라즈마Z 논스틱 프라이팬은 1만7000도의 초고온 플라스마 제트를 분사한 본체 위에 논스틱 코팅을 입혀 내부 코팅의 밀착력을 압도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보다 10배 더 단단할 만큼 뛰어난 내구성으로 음식이 눌어붙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넓은 바디와 바닥에 열이 고르게 전달돼 볶음요리는 물론 넉넉한 양의 조리도 용이하며, 안정적인 그립감의 손잡이에는 고급스러운 써모스 로고 플레이트를 더했다.

듀라코어 라인은 내마모성 강화 입자가 함유된 고강도의 논스틱 듀러블 코팅을 적용해 오랜 사용에도 잘 눌어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깊이감 있는 바디는 국물 요리가 가능하고 조리 중 내용물이 흘러넘치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을 고려한 손잡이 각도와 곡선, 두께 등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두 라인 모두 인덕션,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며, PFOA·PFOS 등 유해한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키친웨어 시장에 진출하는 첫 제품인 만큼 써모스의 기술과 품질을 신뢰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코팅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프라이팬을 선보이게 됐다"며 "코팅 종류, 사이즈, 조리 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프라이팬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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