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육대, 동아프리가 2개 대학과 고등교육 협력 파트너십 MOU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8010014169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05. 28. 09:45

[캠퍼스人+스토리] 제해종 총장 "협력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밑거름 될 것"
사진1 (52)
패트릭 마누 탄자니아 아루샤대 총장(왼쪽부터), 김용선 삼육대 부총장, 제해종 삼육대 총장, 데보사 디오니즈 마게레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 학장이 지난 26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삼육대
Print
삼육대학교가 동아프리카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등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삼육대에 따르면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지난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탄자니아의 재림교회 대학인 패트릭 마누 아루샤대학교(University of Arusha) 총장, 데보사 디오니즈 마게레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Dodoma Adventist Polytechnic College) 학장과 만나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루샤대는 신학·교육학·경영학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종합대학이고,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는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신설 기관이다. 삼육대는 현재 전 세계 54개국 176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두 대학은 △국제학생 교류 △교수·직원 교류 △학문 및 전문 프로그램 개발 △연구자료 및 출판물 공유 등 전반에 걸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제해종 총장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교육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하나가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의 협력이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 데보사 디오니즈 마게레 학장은 "삼육대와의 협력이 우리 대학의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