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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KOPRA 여론조사]완벽한 투심, 투표 의사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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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5.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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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지지자, ‘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률 李지지자보다 적어
화면 캡처 2025-05-28 110545
28일 오는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의사가 93%로 나타나는 등 정치적 참여 의지가 높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특히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지가 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선생님께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생각이 있습니까. 투표할 생각이 없습니까' 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들은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다'라고 80%가 응답했다. '가급적 투표할 생각이다'라고 13%가 답했다. 투표 긍정의사가 93%에 달한 것. 반면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3%,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2%로 투표 부정의사는 5%에 그쳤다. '잘 모른다'고 답한 응답율은 1%였다.

대선후보 지지율 별로 살펴보면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들의 '반드시 투표' 응답률은 77%로 동기준 이 후보 지지자들의 응답률 88%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지지자의 응답률은 78%로 김 후보 지지응답자들의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가급적 투표' 응답률은 지지도 별로 이재명 후보 9% 김 후보 18%, 이준석 후보 16%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와 '가급적 투표'를 더한 투표 긍정의사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은 97%, 김 후보 96%, 이준석 후보 94%로 오차범위 내로 큰 차이가 없었다. 국민들의 정치적 참여 의지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전혀 투표의사 없음' 응답률은 지지도별로 이재명 후보 2%, 김 후보 2%, 이 후보 1%로 오차범위 내 큰 차이가 없었다. '별로 투표의사 없음' 응답도 각각 0%, 3%, 2%로 차이가 없었다. 이 밖에 '기타 후보'를 지지하거나, 지지하는 후보가 없는 경우는 각각 '전혀 투표의사없음' 10%, 40%, '별로 투표의사 없음' 15%, 18%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혀 투표의사 없음', '별로 투표의사 없음', '가급적 투표', '반드시 투표' 순으로 △18~29세 2%·2%·11%·81% △ 30대 5%·2%·9%·82% △40대 3%·1%·9%·85% △50대 3%·3%·13%·82% △60대 2%·2%·17%·79% △70세 이상 2%·3%·21%·73%로 집계됐다. 대체로 이번 대선은 오차범위 내에서 젊은 층의 응답률이 소폭 높게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 항목 △서울 1%·2%·12%·85% △인천·경기 3%·2%·12%·83% △대전·세종·충청 2%·1%·9%·85% △광주·전라 7%·6%·13%·72% △대구·경북 2%·1%·19%·78% △부산·울산·경남 3%·2%·13%·78% △강원·제주 0%·5%·30%·65%로 나타났다.

정당 투표 성향별로 살펴보면 동 항목 △보수 4%·2%·14%·80% △중도 0%·2%·17%·80% 진보 3%·2%·9%·85% △잘 모름 6%·6%·22%·59%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동 항목 △남성 2%·2%·13%·81% △여성 3%·2%·14%·80%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1만1688명 중 1000명)이며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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