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투표소 찾아 준비상황 점검
“국민 참정권 보장 위해 만전 기해달라”
 |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하는 이주호 권한대행<YONHAP NO-3822> | 0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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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종로구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소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행은 사전투표소의 시설 설치 현황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선거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박연병 행안부 자치분권국장, 김권기 종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행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법정선거 사무에 최선을 다한 지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국민이 참정권을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빈틈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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