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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6·3 대선 투표는 힘이자 희망이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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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5. 28. 15:25

전남도지사, 6·3 대선 투표까지 매일 1인 캠페인 실국장들과 대대적 투표 독려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오후 도청브리핑룸에서 6·3 대선 투표 동참을 호소하는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투표는 힘, 투표는 희망, 두표는 변화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6·3 대선 투표 동참을 호소하는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는 힘이자 희망이며 변화"라며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번 대선을 단순한 선거가 아닌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역사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불법 비상계엄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진 위기를 언급하며,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을 소중한 한 표로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현재 우리나라가 민생 악화와 제로 성장률, 급변하는 세계 정세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설명했다. 지방소멸과 기후위기, 사회적 갈등 심화 등 산적한 문제들을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김 지사는 "투표는 헌법이 보장하는 가장 소중하고 신성한 권리이자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이며 유권자의 한 표가 향후 5년간 국정 방향과 나라살림을 좌우하는 중요한 권한임을 강조했다. 특히 유권자 한 사람당 예산액 기준 약 7600만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에서 전라남도가 갖는 특별함도 언급됐다. 김 지사는 서남해안 재생에너지 시대 개막, 나로우주센터 뉴스페이스 시대 진입, 글로벌 AI기업 솔라시도 진출 등 전남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의 확고한 의지가 모이면 전남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영록 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과 함께 투표장에 나서줄 것과 마을회관·청년회·노인회를 통한 안내 및 전화·문자·SNS 홍보 등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당부하며 "1987년 민주화 열망처럼 이번에도 투표혁명으로 대한민국과 전라남도의 미래를 바꾸자"고 호소했다.

그는 "투표는 힘이고 희망이며 변화다. 우리의 선택으로 역사를 새롭게 쓰자"고 거듭 강조하며 담화를 마무리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과 차량을 향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도
또 전남도교육청과 협력해 새내기 유권자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권자 교육을 하고, 투표일 외출 허용과 반일 단축수업도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문자 발송, 마을 방송, 읍면동별 가두방송 등을 통해 선거 당일까지 도민의 투표 참여 분위기도 확산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 선거권자는 총 155만8464명이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98개 투표소에서,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0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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