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완섭 환경부 장관 “전환금융 탈탄소화 중요 수단…지원 노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28010014724

글자크기

닫기

세종 이정연 기자

승인 : 2025. 05. 28. 17:18

제5차 기후전략간담회 주재
전환금융 역할 및 과제 논의
MOE_6838 (1)
김완섭 환경부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제5차 기후전략 간담회를 주재하고 저탄소 경제체제로의 전환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전환금융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환경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전환금융은 탄소집약적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환경부도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제5차 기후전략간담회를 주재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금융의 역할 및 과제를 논의했다.

기후전략간담회는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 3차 기후보험, 4차 탄소시장에 이어 이번 5차 간담회는 전환금융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5차 간담회에서는 먼저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이사가 '국내외 전환금융 동향 및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은하 신한금융지주 에스디지에스(SDGs) 기획팀장은 '신한금융지주의 전환금융 관리체계 구축 사례 및 시사점'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의 전환금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