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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서울서, 金 영남으로… 한표 호소 ‘유세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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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5. 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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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6일 앞둔 2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영남지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전을 펼쳤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여의도공원을 산책하는 등 시민들과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날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후보는 경상도 창원·김해·부산·양산·경산·영천·대구 등 '보수 텃밭'에서 비교적 타이트한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김 후보는 오전부터 경남 창원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출발했다. 이곳은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희생된 시민들이 잠든 곳이다. 이후 창원, 김해를 돌았다. 김해시 김수로왕릉공원 유세 현장에서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 등을 거론하며 "법인카드부터 온갖 것들을 북한에 갖다준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이어 김 후보는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연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죽어도 기권하면 안 된다. 꼭 사전투표를 해 달라"고 말했다. 양산을 방문한 김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오후부터 'K-이니셔TV'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며 유권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은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라는 주제로 주식시장 활성화와 개인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자신이 주식 전문가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진구·중랑구 집중 유세를 위해 서울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을 찾았다. 이후 서울 성동구·동대문구 유세를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업무와 상업,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자 신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동부권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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