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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18일차…李, 서울 강남권 찾아 유세 ‘사전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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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05.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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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후 매불쇼 출연…강동·송파·서초·강남·관악·동작 유세
사전투표소에 줄 선 시민들<YONHAP NO-3770>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전남 여수시 주암마을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세 18일차, 강동·송파·서초·강남·관악·동작 등 서울 강남권을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유권자들과 만나 적극적인 사전투표를 독려할 방침이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9일 "위기 극복 총사령관인 이 후보"라며 "사전투표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선택해 달라"며 이 같이 이 후보 유세 일정을 소개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재외국민 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민들의 투표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지난 겨울 국민들께서 광화문을 오색 빛으로 비추고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 내주셨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국민 염원을 담은 '빛의 혁명'을 완성할 21대 대선이 끝나는 시간은 6월 3일 오후 8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하는 국민이 이긴다. 반드시 사전투표부터 참여해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해 달라. 우리의 한 표가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치의 질을 바꿀 수 있다"며 "이 후보는 선거운동 18일차,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을 밝히는 서울의 중심지이자 업무 복합 문화지대인 서울 강남권을 찾아 'K-경제' 주역으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서대문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한 후 첫 일정으로 오전 11시 '스타트업 육성'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벤처·스타트업 R&D(연구개발) 예산 확대, 규제 합리화 등 스타트업 육성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사회적 갈등과 분열 극복, 통합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향한 이 후보의 비전을 밝힐 방침이다.

오후 4시 잠실야구장 앞에서는 강동·송파 구민들과 만나 집중유세를 펼친다. 강동에 GTX-D 노선 추진과 9호선 연장 완공을 차질 없이 지원해 교통 혁신을 실현하고 송파를 K-콘텐츠와 국제 MICE의 중심지로 키울 새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후 5시 30분에는 고속버스터미널역 1번 광장에서 서초·강남 구민들을 만난다. 조 수석대변인은 "서초를 문화예술 공간의 K-컬쳐 중심지로 육성하고 기회와 혁신의 도시인 강남의 세계 경쟁력을 높여 경제수도 서울의 심장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놓는다"고 전했다.

오후 7시에는 관악으뜸공원에서 관악·동작구민을 찾아간다. 관악을 노후화된 도시환경개선을 통해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동작은 흑석동 수변공원 조성·복합개발 지원과 사당동 일대 재개발 등 발전방안을 밝힌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 새 대한민국 건설의 주인공이 돼 달라"며 "다시 한 번 국민 승리의 역사를 써 달라. 새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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