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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방시혁 부정거래 혐의 조사 소식에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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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5.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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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2)
하이브가 상승장 속에서도 3% 가까이 급락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이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1%(7000원) 하락한 2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1% 넘게 오르면서 상승장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하이브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건 방 의장이 금감원에서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금감원에서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한 것이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000억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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