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자본시장 밸류업 공약…지수 하방압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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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오른 2698.6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27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역시 0.63% 오른 733.3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건 먼저 엔비디아 호실적 영향이 크다. 지난밤 엔비디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을 나타내면서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선 후보들이 공약으로 주주환원 등 자본시장 밸류업 정책들을 내놓은 점도 지수 하방압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밸류업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제도화, 배당성향에 따른 배당소득세 인하 및 분리과세 등을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약속한 바 있다. 김문수 후보 역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세율 인하와 장기 투자자 세제 혜택 등을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