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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철학 담았다” 대우건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푸르지오 정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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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5.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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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진 대우건설 토목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푸르지오 정원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담은 기업동행정원을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Seoul, Green Soul'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기업동행정원은 서울시와 기업이 협력해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조경 디자인으로 표현한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돌과 빛의 숲'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시간이 어우러져 만든 정원을 조성했다.

푸르지오 정원은 △일상의 환희 △시간의 결 △은유의 풍경 △삶의 관조 △함께하는 즐거움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입구의 '환희의 길'은 자연석과 식재를 활용한 락가든 형태로 생명력을 강조했으며, 이어지는 공간은 돌담과 햇살, 수목의 그림자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미스트와 이끼 등 자연적 요소들을 활용해 도심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편안한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윤슬이 반사되는 돌담길과 안개에 감싸인 숲길은 푸르지오가 추구하는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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