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상당 여성용품 및 기금 기부
6개월분 위생용품 키트 1000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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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총 2억원 상당의 여성 물품과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청결티슈, 속옷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이번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아동·청소년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익형 의료보험 지원사업 '희망나눔공제'와 청년의 주거안정 및 사회 진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청년누리장학',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행사 지원사업 '온정 나눔행사'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