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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 자회사’ SK에어플러스, 산업용 가스설비 자산 유동화…“투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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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5. 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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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어플러스 CI./SK에어플러스
SK에코플랜트 자회사로 산업용 가스를 제조하는 SK에어플러스가 가스 설비를 포함한 일부 자산의 유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어플러스는 일부 가스 제조 설비 등의 자산에 대해 투자를 유치하는 방식으로 하는 신규 자금 조달 방안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사모펀드 등으로부터 SK에어플러스의 설비 관련 투자를 받는 방안이 진행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투자금을 받은 뒤 SK에어플러스가 운영에 따른 배당 등을 제공하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이를 통해 SK에어플러스가 1조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를 진행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SK에어플러스 관계자는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자본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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